북한 코로나 김정은
▲ⓒ중앙일보 유튜브
◈북한기도

1. 북한 "신규 발열 26만 명"… 확진자 탈북도

북한이 19일 26만 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나흘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통계를 조작한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강력한 봉쇄정책이 시행 중인 평양에는 주민들의 통행이 차단된 가운데 방역 요원들만 시내를 돌아다닙니다. 코로나 봉쇄로 인한 물자난을 견디지 못하고 최근 북한 주민 5명이 중국 단둥 국경지대에서 압록강을 넘어 중국으로 탈출하려다 3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중국 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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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2,3)

- 최근 북한에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북한 주민들은 강력한 봉쇄정책으로 물자난을 견디지 못해 북중국경을 탈출하던 중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주님,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심각한 식량난으로 생존이 어려워 목숨 걸고 탈북하는 북한 동포들을 주님께서 친히 보호하여 주소서.

- 주님,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과 식량이 잘 전달되게 하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될 때까지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2. ‘중국 내 탈북민 체포’ 보도에 통일부 “희망한 곳 갈 수 있어야”

한국 통일부는 20일 최근 중국 단둥에서 탈북민들이 잇따라 검거됐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과 함께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법은 외국에 체류하고 있는 탈북민의 보호와 지원 등을 위해 한국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며,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이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생활고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이 철저한 국경봉쇄에도 불구하고 탈북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중국 내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탈북민 1천170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유엔 특별보고관들의 지난해 8월 서한에 이들은 난민이 아닌 불법 이민자들로서 ‘강제송환 금지의 원칙’은 이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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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 24:11)

- 한국 통일부가 해외에 체류 중인 탈북민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나라로 갈 수 있어야 한다며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님, 새 한국 정부가 중국에 체류 중인 탈북민들의 구출에 최선을 다함으로 탈북민들의 생명과 인권이 존중 받게 하소서.

- 주님, 중국 정부가 1982년에 서명한 유엔난민협약에 따라 탈북민들을 유엔 난민으로 인정함으로 탈북민 강제북송을 하루속히 중단하게 하시고, 안전하게 남한으로 올 수 있는 길을 친히 열어주소서.

3. 中 교회 청년 지도자, 불법 개종 혐의로 체포돼

▶ 기사요약

중국 쓰촨성 청두 이른비언약교회의 청소년 집회를 주최한 샤오 루오바오 형제는 지난 12일 경찰서로 이송됐었다. 2018년 12월 이른비언약교회 단속이 시작된 이후 당국으로부터 산발적으로 괴롭힘을 당해 왔다. 본 교회의 교인 렌 루이팅 자매는 매우 추운 밤에 물병, 옷, 돈을 모아서 친구 집에 숨어 지내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려 했지만, 위챗(중국 채팅앱)이 더 이상 되지 않았고, 경찰이 곧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에서 SIM 카드를 빼라고 했다. 그녀는 “우리 모두는 독립적이고 고립된 느낌을 받았다. ...한 번에 한 사람씩 끌려갔다. 그때 정말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60개국 이상에서 기독교인 박해를 감시하는 미국 오픈도어는 중국에 9,700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이들 중 다수는 지하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2018년 중국 정부는 전국의 온라인 서점에서 성경 판매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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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5,36)

- 주님,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종교, 신앙의 자유를 탄압 받고 있는 9,700만 명이 넘는 중국의 성도들을 친히 보호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 14억 5천만 명의 중국인들 모두 자유롭게 예수 믿고 전도하고 선교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성경이 판매될 수 있게 하소서. 신앙의 자유가 속히 주어짐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며 진리를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중국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차별금지법
▲부산 지역 성도들이 상경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가기도

1. 차별금지법 국회 공청회, 25일 열린다

▶ 기사요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민주당 의원 5명에 의해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를 깨고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선거용 꼼수'라며 반대하고 있다. 법사위 법안소위 공청회는 25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민주당은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조혜인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자캐오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회장 사제를 진술인으로 추천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차별금지법은 현재까지 시민사회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국민적 합의도 전혀 없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정안 찬성과 반대입장을 고루 듣지 못하는 ‘찬성 측 일방의 공청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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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 3:17)

-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의원들이 ‘차별금지법 공청회’ 개최를 독단적으로 결정했고, 25일(수) 개최됩니다. 주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독주를 멈추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며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막아서게 하소서.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지혜와 전략을 부어주셔서 온 국민에게 차별금지법의 해악을 잘 알림으로 범국민적인 반대 여론이 일어나게 하소서.

-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행하는 의원들에게 하나님과 국민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개입하여 주셔서 차별금지법 제정이 멈춰지게 하소서.

2. [포커스] 산업부 블랙리스트·대장동… 검수완박까지 남은 '검찰의 4개월'

▶ 기사요약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권력형 비리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검찰의 직접수사를 제한하는,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는 9월 전까지 수사력을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추진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기관장에게 사표 제출을 종용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자택과 연구실을 잇따라 압수수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대장동 개발 사업' 수사는 현재진행형.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부활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도 재수사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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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대장동 개발, 산업부 블랙리스트,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대한민국의 검찰 수사와 사법절차가 공의롭고 정직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감추인 것이 있다면 드러나게 하시고, 숨긴 것이 있다면 마땅히 알려짐으로 각종 모든 의혹들이 바르게 밝혀지고 진실이 규명되게 하소서. 공정한 사법 판결이 내려지게 하소서.

-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국가와 공직자들을 위하여 깨어 기도함으로 국가가 공의와 진리 가운데로 인도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분별력을 주셔서 이 나라가 바로 되게 하소서.

3. [서울교육감 여론조사] 조희연 26.7%-조전혁 20.1%... 막판 보수 단일화 '변수'

▶ 기사요약

6월 1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현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26.7%, 조전혁(현 수도권 교육감후보 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20.1%, 박선영 (전 제18대 국회의원) 9.4%, 조영달(현 서울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 8.8%, 윤호상(전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4.8%를 나타냈다. 1, 2등을 차지한 조희연과 조전혁 지지도 차이는 6.6%p다. 하지만 뒤를 이은 보수성향 박선영·조영달·윤호상의 지지도를 단순 합산하면 23%에 이른다. 그러나 투표용지가 이미 인쇄된 상태여서 단일화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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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잠 24:6)

- 주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경의 진리를 존중하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역사관, 성윤리관 등 올바르게 교육할 합당한 후보가 서울시교육감으로 선출되게 하소서.

-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교육감 후보에게 유권자들의 뜻이 모아짐으로 서울을 포함한 17개 시·도에서 우리 자녀들을 사랑함으로 다음 세대 살리는 올바른 교육 정책을 펼칠 자가 각각 선출되게 하소서.

- 이 민족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을 바르게 준비하고, 다음세대를 자유민주주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교육할 교육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