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가 5월 15일 오후 국회의사당역 일대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는 “영국에서 2010년에 평등법이 통과됐다. 당시 그 법을 막으려 했던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가 한국에 방문해, 한국교회만큼은 이 법을 꼭 막아서 유럽교회에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며 “우리는 이를 끝까지 막기 위해 국민 여론전에서 이겨야 하고, 동성애의 해악들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