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요즘은 유튜브의 발달로 영상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를 하기에,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참도 있지만, 거짓도 함께 있다. 너무나 좋은 말도 많지만, 사탄도 유튜버를 도구로 사용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여러분들 일상에서의 관심과 자주 접하는 유튜브를 로봇 알고리즘이 분석해서 내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 추천영상을 띄워 준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생각이 나에게 다운로드된다.

시크릿에서 말하는 비밀이 있다. 우주에는 변하지 않는 법칙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이 법칙의 기반은 우주는 정신으로 이루어졌다는 양자 역학의 발견으로,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일정한 주파수를 우주에 내보내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원하는 것이 끌려오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인생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관계 속에서 나를 표현하고 그 표현으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정체성을 아는 일이다. 나를 알아야 철학이 생긴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이다(엡 1:4~7). 장차 우리의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이 우리의 태도가 되어야 한다. 태도가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설동욱 목사(다산 예정교회 담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