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양방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밤풍경.
시원한 공기에 한낮의 열기가 씻기고

밤공기 들숨에 마음이 한결 상쾌하니
이게 바로 밤이 주는 아름다움 아닐까.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