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개막
▲2010년 창원 양곡교회에서 제95회 총회가 열리던 모습. ⓒ크투 DB
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박 3일간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최된다.

지난 8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열린 제106-8차 임원회에서는 제107회 총회 개최 장소와 주제 등을 위와 같이 확정하고, 오는 6월 중 총회 절차위원회를 열어 세부 절차를 정하기로 했다.

창원 양곡교회는 지난 2010년 제95회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107회 총회에 총회장은 이순창 현 부총회장(연신교회)이,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각각 단독 출마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 임원회는 총회 주제연구위원회가 제출한 ‘코로나19로 인한 목회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예배부터 회복해야 한다는데 초점을 둔 제107회 총회 주제 청원 건’을 확정했다. 총회 임원회는 통계위원장이 제출한 ‘코로나19 이후 목회자 의식 설문 통계조사 실시’ 청원 건도 허락했다.

또 서울서남노회장이 제출한 ‘서울강서노회 노회분립 요건(30 당회) 충족 여부 확인 요청’에 대해 서울강서노회 현황을 보고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