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한수연 공식 인스타그램
‘킬힐’로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수연이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배우 한수연은 영화 ‘밀정’, ‘더 킹’, ‘런닝맨’, ‘체포왕’, ‘너와 나의 21세기’, 드라마 ‘일말의 순정’, ‘훈장 오순남’, ‘친애하는 판사님께’, ‘킬힐’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최근 ‘킬힐’에서 ‘사이코패스 사모’, ‘우아한 시한폭탄’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한수연은 킬힐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도 하고 싶고 사랑도 하고 싶고 가정을 잘 꾸리고 싶은데 왜 안 주시는지 연애가 쉽지가 않다”며 “좋은 인연이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 잘할 자신 있다. 집안일도 하고 아이도 남편도 챙기면서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 공개 청혼하는 심정을 알 것 같다. 결혼 기사 좀 내고 싶다”고 했다.

이밖에도 한수연은 이번 ‘킬힐’ 연기를 통해 교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게 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용히 홀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가대 활동하는 장면을 인생의 최애컷 중 하나로 뽑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