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원호, CIX 승훈∙현석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SBS미디어넷과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를 공개한다.

‘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는 스타들과 함께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챌린지를 수행하며 MZ세대들도 세계시민교육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원호, CIX 승훈∙현석이 출연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 ▲깨끗한 물,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는 3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SBS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월드비전은 MZ 시청자들과 소통하고자 6월 30일까지 ‘세계시민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 영상 시청 후 시청 인증샷, 응원 손글씨 등과 함께 각자 SNS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서 멤버들에게 미션을 전달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일반적인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능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알리고 능동적으로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1950년 6.25전쟁 이후 부모를 잃고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시작됐다. 한국월드비전은 1991년까지 해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오다, 1992년부터 모금을 통해 도움을 주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환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