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역사신학 배본철 교수는 “세계화 시대 영성의 최대 당면 과제는, 극단적 체험과 현상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그리고 이를 위한 힘 있는 지침은 영성운동 속에 일어나는 어떠한 체험이나 현상이라 할지라도, 복음의 본질적 정신을 통해 마땅히 그 진위성(眞僞性)을 분별해야만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