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제이워십과 ‘예수가 보이네’ 발매
“오늘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살기 원하네 내 모습 속에 에수님의 흔적이 보이기를 원하네” - ‘예수가 보이네’ 中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가 최근 캠프제이워십과 함께 CCM ‘예수가 보이네’를 발매,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캠프제이워십 유튜브에 공개했다.
캠프제이워십은 가수 심태윤(Stay)과 임영조, 김성욱, 허석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올해 1월 첫 음원 ‘예수가 보이네’ 곡을 발매했다. 캠프제이워십과 선예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에는 심태윤, 허석, 조조(JOJO), 차영혜가 뮤직 프로듀서로, 차영혜, 장인환이 보컬로 함께했다.
‘예수가 보이네’는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는 요한복음 14장 19절을 바탕으로 하며 “우리는 성령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의 몸부림치는 인생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만난다. 그의 삶 속에서 이천 년 전 그날의 예수가 살아 우리 가운데 거하심을 느낀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지만 그날에는 주께서 우리를 알아주신 것과 같이 온전히 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에 개입하셔서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영광의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의 모습을”이라는 고백을 담고 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2013년 캐나다 출신의 제임스 선교사와 결혼하며 결혼한 현역 아이돌 1호가 됐다. 선예는 공식 팬카페에 “앞으로는 복음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며 “남편과 함께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해 제2으 삶을 시작하려 한다. 저희 부부는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간 현지에서지내기로 했다”며 선교 활동 게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선예는 ‘이방인’, ‘복면가왕’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다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로 복귀했다. 이후에도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놀라운 토요일’, ‘미운우리새끼’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었다. 오는 5월 8일 오후6시에는 새 발라드 음원 ‘울지 않을게’도 발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예는 “예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셨는지, 그분은 나를 위해 죽으셨다. 죽음으로 날 사랑하셨다. 나는 이 사랑을 세상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근황 뿐만 아니라 성경 구절, 묵상 등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