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수님의 사람
도서출판 위드지저스에서 지역교회 청소년 사역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예수님의 사람>의 이해와 사용을 돕는 일일 세미나를 오는 5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선한목자교회 6층 글로리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저자 유기성 목사가 직접 ‘왜 제자훈련인가’란 제목으로 제자훈련의 비전과 의미를 강의하며, 10여 년 동안 직접 이 교재를 사용해 청소년과 훈련했던 엄재현·김찬숙 목사와 박샘물 전도사가 청소년에게 제자훈련이 필요한 이유, 활용 방법, 사례 발표를 각각 들려준다.

또 훈련과정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수료자의 간증도 들을 수 있다. 유기성·엄재현 목사는 참석자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위드지저스 측은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외모지상주의 등 왜곡된 가치관, 음란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된 환경, 관계로부터 온 마음의 깊은 상처, 게임, 도박 중독, 자살 충동, 극단적 개인주의에 빠져 있다”며 “이런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그들을 십자가 복음을 통해 바꾸시고, 지금도 날마다 동행한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청소년들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도록 온 교회가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첫 담임 목회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방법대로 제자훈련하는 목회’를 결정한 후, 성도들과 교재 <예수님의 사람>을 사용해 훈련해 왔다. 이 내용을 청소년을 위한 교재로 다시 풀어 쓴 책이 <청소년 예수님의 사람>이다.

이 책은 2013년 초판 출간 후 청소년 제자훈련 교재 부문에서 스테디셀러 1위를 차지해 왔으며, 2022년 전면 개정을 통해 재출간됐다. 책에는 선한목자교회 청소년 사역에 직접 사용하면서 쌓였던 노하우와 간증이 예화로 들어 있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인도자용 2권, 학생용 2권으로 구성된 <청소년 예수님의 사람> 교재 4종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세미나는 4월 30일(토)까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https://bit.ly/3uCwA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