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크리스천투데이 DB
6.1 지방선거 후보자와 시장·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자를 대상으로 낙태법과 조기 성교육 등에 대한 윤리관 검증이 이뤄진다. 올바른 생명윤리 확산운동을 펼쳐 온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 원장)가 이들의 생명존중인식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생명윤리 발전을 위해 낙태 관련 생명윤리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입장을 유권자에게 안내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돕고자 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아 생명을 바라보는 입장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후보자 선택의 변수로서, 각 후보의 태아생명 존중 인식도에 대한 정보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정보”라며 “임신 34주에 제왕절개로 낙태를 시도 후 살아서 태어난 아기를 죽인 사건, 부부가 임신 31주에 약물 낙태 후 신생아를 살해한 사건, 아동학대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등, 많은 생명이 이 사회에서 생명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은 2021년 기준 0.81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다. 가장 작은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 가정과 국가가 생존하는 길이기도 하지만 미래의 우리 자신의 생명이 존중받는 길”이라며 “태아와 같은 작은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생명경시 풍조는 아동학대 등 생명경시 풍조로 이어지며, 미래에는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생명경시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로 이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태아 생명과 모자보건법 개정 등 생명존중 인식도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론 ▲낙태 허용 시기 ▲낙태 약물 국내 도입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에 대한 의견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선택권 ▲혼인관계 이외의 임신에 대한 책임 ▲미혼모 정책 도입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다.

특히 교육감 후보자들에게는 ▲초중고 성교육에서 생명존중 가치관 혹은 성적자기결정권 간의 선순위 ▲조기 성애화 교육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에 성교육에 대한 후보자들의 인식을 미리 확인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