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훈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상훈. ⓒ팀앤팀 제공
아역으로 데뷔한 배우 박상훈이 최근 수자원개발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상훈은 “팀앤팀 여러분과 함께 혼자서는 할 수 없던 지구촌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음에는 품고 있었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든 나눔, 지구촌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에도 “제가 수자원개발 전문 국제구호개발 단체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훈은 2015년 KBS2 프로듀사에 주연 승찬(김수현)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마음의 소리’, ‘마녀보감’, ‘주말 불어라 미풍아’, ‘사임당 빛의 일기’, ‘언터처블’, ‘화유기’, ‘녹두꽃’, ‘꽃파당’, ‘본 어게인’, ‘바람과구름과비’, ‘날아라 개천용’, ‘홍천기’,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 영화 ‘로마의 휴일’, ‘시간 위의 집’, ‘대립군’, ‘그것만이 내 세상’, ‘신의 한 수: 귀수편’, ‘경관의 피’,‘ 아이를 위한 아이’, ‘유령’등에 출연했다.

이용주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팀앤팀은 23년째 세계 분쟁과 재난 지역에서 긴급구호와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해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유엔 기구 등과 협력하여 식수위생 지원을 통한 국제개발 사업과 인도적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