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
▲우크라이나 난민들. ⓒNew Horizons For Children and Aerial Recovery
외상을 입은 청소년들을 치료해 온 임상심리학자가 이끄는 자선단체 뉴호라이즌포칠드런(New Horizons for Children)이, 2009년부터 우크라이나 보육원과 협력해 기본적인 보육요구사항을 제공하고 제도권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고아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송하기 위해 리비우 군대 및 기타 단체들과 협력 중이다.

이 단체의 쉐리 맥클럭 CEO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뉴호라이즌은 키이우, 미콜라이프, 하르키우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비시키고 있다”고 했다.

일부 어린이들은 한밤중 잠옷을 입은 채로 공습 대피소를 빠져나왔다. 어떤 어린이들은 미리 식사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기회조차 없었다.

맥클럭 대표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고 음식을 주어야 했다”며 “아이들에게 잘 곳을 제공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야 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중부와 가까운 지역은 위험은 적지만 동부 지역은 포격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을 이송하는 데 더 위함하다. 이 단체 파트너 중 하나인 애리얼 리커버리(Aerial Recovery)는 이 같은 강도 높은 구조 사업을 담당한다.

맥클럭 대표는 “많은 보안위험이 있지만,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공급품을 가져와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가장 안전한 경로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전까지 며칠 동안 아이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어린이들을 이송하는 방법은 대피가 이루어지는 지역의 안전과 보안에 달려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역과 충분히 가깝고 안전해 피난처로 가는 기차나 버스에 아이들을 태울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도로에 지뢰를 설치하여 버스 이동을 막았지만 소형 자동차로는 이동할 수 있다.

맥클럭 대표는 “일부 지역에서는 아이들을 차로 이동시켜 기차나 버스 또는 단거리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