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군세례
제5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신병영문교회(박충환 목사, 군종 65기)에서 지난 17일 진중 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날 세례식은 한교연군목위원회(위원장 김용기 목사· 예장 대신·대한총회 총회장)가 주관하고, 벧엘교회 선교국(김기운 목사)이 후원했다. 

세례식을 진행한 신병영문교회 박충환 목사는 “지금도 55사단 신교대에는 매 기수마다 330여 명의 훈련병들이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교대 신병영문교회는 훈련병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퇴소 전 이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기쁨과 감사로 군복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서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 드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