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례식은 한교연군목위원회(위원장 김용기 목사· 예장 대신·대한총회 총회장)가 주관하고, 벧엘교회 선교국(김기운 목사)이 후원했다.
세례식을 진행한 신병영문교회 박충환 목사는 “지금도 55사단 신교대에는 매 기수마다 330여 명의 훈련병들이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교대 신병영문교회는 훈련병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퇴소 전 이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기쁨과 감사로 군복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이어 “사회에 나가서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 드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