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 2020년 2월
▲정일권 박사. ⓒ크투 DB
사단법인 크레도에서 오는 5월 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산지에서 ‘내 아이 성교육, 정말 안전한가?’를 주제로 조기성애화를 조장하는 문화막시즘에 대해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크레도는 국내외 법적 정책과 이슈를 연구하며 생명의 근본인 가정을 지키고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며 다음 세대가 올바르게 서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무분별한 소아 성교육으로 조기 성애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그 철학적·사상적 근원인 문화막시즘의 본질과 교육의 위기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영애 전 국회의원의 환영사 후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초빙교수)가 ‘문화막시즘과 조기성애화 비판: 교육현장에 뿌리내리는 문화막시즘’를 주제로 발제하며,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 ‘법조인이 바라보는 현 성교육 문제’라는 제목으로 토론에 나선다.

이후 박은희 공동상임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가 ‘동성애의 권력화가 노리는 소아성애’를 제목으로 발표하며, 이은경 크레도 대표( 전 국가인권위원)의 폐회사로 세미나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