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태 목사의 재물이야기
이은태 목사의 재물 이야기

이은태 | 쿰란출판사 | 295쪽 | 14,000원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루도 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이은태 목사의 재물 이야기>는 물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전한다.

저자 이은태 목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아닌 부동산, 주식, 펀드 등 인간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거짓된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현실에 안타까워 펜을 들었다.

“성경적 바른 물질관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물질의 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목사는 앞서 <이른 비의 기적>과 <늦은 비의 기적> 두 권의 선교 간증집을 통해,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와 영어학교 사역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생히 증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저술은 그런 저자가 성경적 바른 물질관을 전하는 내용이다.

이 목사는 가난과 유학, 실패, 재기, 선교, 구제 등 살아온 인생 전반을 솔직하게 보여 주면서, 하나님께 직접 배우고 증거를 얻은 성경적 물질관을 전했다.

그는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물질의 법칙’ 4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째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라’, 둘째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말라’, 셋째 ‘현재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으로 살라’, 넷째 ‘나에게 주신 물질로 선을 행하라, 특히 구제에 힘쓰라’이다.

그는 최근 한 금융전문가가 기독교 방송에서 주식, 펀드 등을 지혜롭게 투자해 물질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전한 것을 보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택하면 안 된다. 방송을 보고 기가 막히고 통탄했다”며 “환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환경을 바꾸면 망하지 않을 자가 없다”고 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물질의 법칙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전한다.

한편 저자 이은태 목사는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서 살다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8세의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유학 중 가진 돈은 다 떨어지고 절망의 나락에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했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無)에서 3개의 빌딩을 주시고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워 매년 200여 명의 기독청년에게 장학금을 주며 영어와 신앙훈련을 하게 하셨다. 또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17개 국제선교단체를 지원하며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이은태 목사
▲이은태 목사(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