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W. 스미스
▲마이클 W. 스미스.
미국의 CCM 가수인 마이클 W. 스미스(Michael W. Smith)가 최근 우크라이나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파괴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충격에 빠졌다”면서 “어떻게 누군가 그냥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스미스는 “그것은 내 마음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된다. 그것이 저를 움직인다. 많은 시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울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의 한가운데 희망을 주기 위해 피아노를 치고 곡을 쓰며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내슈빌 레코딩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새로운 기악싱글 ‘Cry For Hope’가 탄생했다.

그는 “이는 여태까지 써왔던 곡과 정말 다르다. 아마도 ‘쉰들러리스트’와 약간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

‘Cry For Hope’ 수익금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구호에 사용된다. 마이클 W. 스미스는 “이 앨범으로 돈을 버는 데 관심 없다”라며 “우리 팀은 또한 폴란드 난민들에게 의료 및 구호를 제공하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인도주의 단체인 사마리안퍼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