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오른쪽)가 상패를 받고 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9일 오전 6시 15분부터 진행된 토요비전새벽기도회에서 국제전도폭발로부터 디 제임스 케네디(D. James Kennedy) 최고상을 수상했다.

전도폭발 한국지부 대표 홍문균 목사로부터 최고상을 수상한 오정현 목사는 “이 상은 한국교회를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며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더욱 마음을 모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더욱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도폭발 존 소렌슨 총재는 영상 메시지에서 “사랑의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복음 증거를 위해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양육하는 일에 모범을 보였다. 사랑의교회는 그 이상으로 예전부터 전도폭발훈련을 잘 감당했다”며 “교회 내 성도들뿐 아니라 주변 교회들도 훈련시키는 일을 감당했다. 사랑의교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존 소렌슨 총재는 “예전 사랑의교회에서 주최한 선교 컨퍼런스에 참여해 오정현 목사님과 사랑의교회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는 일을 감당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도폭발은 제임스 케네디(D. James Kennedy) 목사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코럴 릿지 장로교회(Coral Ridge Presbyterian Church) 목회 도중 교회의 전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것으로, 전 세계 교회로 확산된 훈련 중 하나이다.

현재 전도폭발은 초교파 국제 기독교사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친교, 전도, 제자훈련, 건강한 교회성장의 사명 아래 현재 211개국 성도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수천 곳의 교회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교회 제일 관심사가 되도록 돕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