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앙 앨범
▲‘나로 인한, 나를 위한’ 앨범자켓. ⓒ온비앙 제공
‘우리소리찬양한마당’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에서 창작상을 수상한 온비앙(온누리 비젼 앙상블)이 얼마 전 싱글 앨범 ‘나로 인한, 나를 위한’을 발매했다.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이한 국악찬양앙상블, 온비앙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 세상을 품고 우리 고유의 음악으로 선교하고자 모인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선교단체이다.

이번 앨범 ‘나로 인한, 나를 위한’은 온비앙의 다섯 번째 앨범이자 두 번째 싱글로 ‘나로 인해’ 간고와 질고를 겪으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며 이사야 53장 1~6절의 말씀을 가사로 만든 곡으로,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대속의 의미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임을 고백하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나로 인한, 나를 위한’은 온비앙의 음악감독 총괄 및 지휘자를 맡고 있는 백성기 교수가 작곡과 작사를, 강수경 단원이 노래를, 김희정 단원이 가야금을, 김동민 단원이 대아쟁을, 정연수 단원이 대금을, 고은서, 김준철 단원이 피리를, 고현서 단원이 해금을, 백주희, 이민경 단원이 타악을 맡았고 건반에 이주찬이 참여했다.

온비앙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에게 훌륭한 언어(모국어)를 주신 것 같이 훌륭한 음악과 악기를 주셨다. 우리 문화를 활용한 선교의 방법과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가능케 하는 작업이 속히 이루어진다면, 우리의 음악적 모국어를 활용한 찬양선교 역시 큰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국악 찬양을 창작, 보급하여 한국의 교회음악과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비앙
▲온비앙 공연 현장. ⓒ온비앙 제공
한편 온비앙은 1994년 창단한 이래 열방을 향한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길 기도하며 온비앙의 음악감독 백성기 작곡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악찬양을 창작, 보급하며 국악찬양의 은혜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회 초청사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찬양 콘서트, 해외 찬양 선교 등 국내외 찬양 사역현장에서 섬기고 있다.

온비앙을 창단한 백성기 음악 감독은 한양대학교 음대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개인작곡발표회 8회 개최, 또 전북창작악회 고문으로도 활동, KBS 국악대상 작곡상,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석대학교 교수인 그는 온비앙에서 음악감독 총괄과 지휘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