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지난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3호’ 발사 장면. ⓒ인터넷 캡처
◈북한기도

1. 전 유엔 대북제재 위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서 핵실험 사전 준비 정황 포착”

북한이 2018년 폐쇄했다고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이 복구 작업 중에 있으며 일부는 이미 재가동 중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 3번 갱도로 통하는 남쪽 입구에서 차량 통행 등 활동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올해 3월 촬영사진에서는 남쪽 입구 주변의 철거된 건물 부지에 통나무와 흙더미가 쌓여 있는 모습과 차량, 인원 움직임도 관측됐습니다. 이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를 재가동했거나 재가동하는 과정에 있으며, 향후 핵실험에 사용할 남쪽 입구 복원 작업이 이미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한 군 당국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복구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현재 속도라면 한 달 정도면 완전 복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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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 127:1)

- 주님, 남한을 공격하기 위해 제조된 북한의 모든 핵과 미사일, 화학 무기들이 무력화 되게 하시고, 다시 복구 중이며 이미 일부 재가동된 것으로 포착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재개를 막아주옵소서.

- 새롭게 들어선 정부가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하여 합당하게 대처하고 제재함으로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이 중단되게 하소서.

- 주님께서 이 나라의 국방과 안보를 친히 지켜주옵소서. 북한의 3대 세습 독재 정권을 유지하고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한 모든 악한 전략과 시도들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이러다 한민족 소멸할 판… 북한도 ‘저출산’ 출산율 1.9명

유엔인구기금(UNFPA)의 ‘세계 인구 현황 2022’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1.9명으로 집계됐다. 북한 여성 1명이 평생 자녀를 2명도 채 낳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합계출산율은 2.1명이다. 전 세계 합계출산율이 2.4명이고 특히 최빈개발도상국의 경우 3.8명인 것을 고려하면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고령화 현상도 두드러진다. 북한의 총인구는 2600만 명으로,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0%에 달했다. 북한은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산아제한 정책을 펼쳤지만, 1990년대 이른바 ‘고난의 행군’ 등을 거치면서 생산인구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농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의 비중이 큰 북한에서 노동력 감소는 성장률에 직격탄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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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 북한의 합계출산율이 1.9명으로 북한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주님,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어려워 심지어 자녀 출산까지 포기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생계 걱정 없이 자녀들을 낳아 기르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북한 주민들의 민생이 해결되고, 일용할 양식이 공급되게 하소서.

-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정복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게 하소서.

- 곧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에는 남북한 공통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잘 해결할 지혜롭고 충성된 위정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합당한 출산장려정책이 집행됨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해결되게 하소서.

3. 유엔 인권이사회, 20년 연속 ‘북 인권결의안’ 채택

▶ 기사요약

북한의 심각한 인권 유린을 규탄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2003년 처음 채택된 후 올해까지 20년 연속 채택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납북자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즉각 해결하고, 특히 모든 일본 및 한국 납북자들의 조속한 송환 등 북한이 강제 실종에 대한 모든 혐의를 해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번 북한 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총 55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나섰습니다. 한국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북한 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에 4년 연속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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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 24:11)

- 유엔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유린을 규탄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55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였으나 한국 정부는 올해도 이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UN 등 국제사회가 북한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북한 동포들의 인권에 실질적인 개선이 있게 하소서.

- 지난 4년 동안 UN에서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불참하였는데, 새 정부에서는 다시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함으로 북한 2천 6백만 동포들의 참혹한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해 당사국으로서 마땅히 문제 제기하며 앞장서서 국제사회 여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인권위, 차별금지법 제정 등 인수위에 제안

▶ 기사요약

국가인권위원회가 차기 정부의 10대 핵심 인권 과제를 발표했는데, 이 중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과 혐오·차별에 대한 정부 대응 강화를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인권위는 "여성·노인·장애인·이주민·난민·성 소수자 등 대상의 혐오 표현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 과정에서도 혐오 표현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이 미흡하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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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 5:20)

- 국가인권위원회가 차기 정부의 10대 인권 과제 중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주님, 새 정부가 헌법에 명기된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깨닫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지 않게 하소서.

- 국가인권위원회가 동성애자 인권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박해를 받고 인권유린을 당하는 북한 주민들과 탈북민의 인권에 관심을 갖고, 직무를 올바르게 감당하게 하소서.

-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신앙, 양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끝까지 깨어 기도하며 막아서게 하소서.

2.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조전혁 선출… 단일화 잡음 계속

▶ 기사요약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이 선출됐다.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는 "조전혁 후보가 여론조사(60%)와 선출인단 투표(40%) 합산 결과로 백분율 종합점수 42.93%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예비후보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박선영 예비후보는 선출인단 투표 과정에서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영달 예비후보도 단일화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추협의 단일화에서 이탈한 바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두 명 이상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진보 진영에서는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 외에는 이렇다 할 경쟁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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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조전혁 후보가 선출됐으나, 단일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젠더 사상을 옹호하거나 잘못된 정치 이념에 치우친 자가 아닌, 진정 다음 세대를 사랑함으로 다음 세대를 살리는 교육 정책을 펼칠 올바른 교육감이 서울시 교육감으로 선출되게 하소서.

- 전국 17개 시·도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육감들이 선출됨으로 우리 자녀들이 올바른 성윤리와 국가관, 역사관을 배우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통일한국의 비전을 품은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3. 의혹 혹은 진실에 대한 답은 언제?

▶ 기사요약

깊은 밤. 개를 키우는 집안에 도둑이 들었다. 맨 먼저 개가 짖을 것이다. 나라에 도둑이 들었다면 이때도 집을 지키는 개와 같이 파수꾼 역할을 하는 누군가가 국민들을 깨워야 한다. 그 다음 도둑을 잡고 사법당국으로 하여금 죄를 묻는 수순이 상식적일 것이다. 2년 전 4·15 총선의 몇 군데 재검표 결과 실제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투표지들이 나왔다고 한다. 도둑이 들었는데 집 지키는 개는 구경만 하고 도둑맞은 사람은 도둑 안 맞았다고 주장하니 진짜 주인은 눈만 멀뚱멀뚱. 보다 못한 닭들이 나와 꼬꼬댁거리며 난리를 치는 형국이랄까 아무튼 기이한 현상이다.
(선거법에 의하면) 선거관련 소송은 180일 이내 판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너 군데 재검표에 그쳤을 뿐 아직까지도 100여 건이 넘게 재판조차 열리지 않았다. 다음 선거에는 한 점 의혹도 잡음도 생기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투표는 국민에게 주어진 소중한 주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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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4.15 총선과 3.9 대선 등 그동안 제기된 많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하여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진행 중인 경찰·검찰의 수사와 이어지는 재판 과정을 통하여 감추인 것이 있다면 다 드러나게 하시고, 공의롭고 정직한 대한민국 선거가 정착되게 하소서.

- 선거관련 소송은 180일 이내 판결해야 함에도 선거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대법원의 직무유기가 여론을 통해 공론화됨으로, 대법관부터 선거법을 준수하는 법치국가가 되게 하소서.

-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 투표, 개표 등 모든 선거절차에 선거부정 없는 공정한 선거가 되고 선거법이 준수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이를 위해 기도함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