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정경
▲(오른쪽부터) 소향과 정경.
CCM 가수 소향과 바리톤 정경이 오는 4월 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 ‘FANTASIA’를 개최한다.

‘FANTASIA’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계의 회복을 응원하며,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FANTASIA’ 콘서트는 폭발적 성량과 놀라운 가창력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주신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CCM 가수 소향 씨와,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한 ‘오페라마(OPERAMA)’의 창시자이자, 국가 주요 행사 및 UN 국제기후변화 회의 공식 초청 독창자 등으로 널리 알려진 바리톤 정경 씨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다양한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입증해 온 소향과, 글로벌 배급사인 워너뮤직이 선택한 글로벌 탑클래스의 성악가 정경의 콜라보 무대는 아이피샵과 JTN미디어가 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오랜만에 열리는 ‘일상 속 힐링’을 목표로 한 대면 콘서트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세종대학교 대양홀 전석(1,400석)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피샵의 엔터 부문을총괄 안영필 이사는 “아이피샵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음악 공연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IP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제 사용,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R석 12만 1,000원, S석 1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