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파 단체들 입맛대로 교육 이끌어
교권 바로잡히고 무너진 공교육 회복을
아이들 병들어,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돼

조영달
▲조영달 예비후보 등이 서울시교육감 앞에서 무릎 꿇어 기도하고 있다.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새벽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교육 정상화 대국민 통성기도’를 시작했다.

조영달 후보는 이날 새벽 6시 기도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60일간 매일 새벽 교육청 앞에서 무릎꿇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겠다”며 “무너진 교육을 이번에 되살릴 기회를 놓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다는 위기의식에 잠을 이룰 수 없다. ‘죽으면 죽으리라’며 민족의 운명을 걸고 하나님께 매달렸던 에스더의 심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조영달 후보는 통성기도를 통해 “죽어가고 있는 교육을 바로 잡아야 할 목숨과도 같은 하늘의 뜻이 있다”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교권이 바로잡히고 무너진 공교육이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조 후보는 “종북좌파 단체들이 입맛대로 나라와 교육을 이끌고, 전체주의 조직단체를 강하게 결성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 아이들이 병들어가고 있다”며 “악한 자들이 무너지고 대한민국 교육이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이 나라의 교육계와 교육자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굳건하게 붙들어 달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계가 어둠의 길로 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게 하시고 나라의 모든 학교가 새롭게 깨어나며 회복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며 “교육자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존중을 받는 바른 교육자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조영달 후보는 서울 관악구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 예장 통합) 집사이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로서 2022년 지방선거에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조영달 후보의 기도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조영달
▲조영달 예비후보 등이 서울시교육감 앞에서 무릎 꿇어 기도하고 있다.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통성기도

무너진 이 나라의 교육을 걱정하는 이 시대 모든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주님, 저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주님, 저 조영달에게는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해 죽어가고 있는 교육을 바로잡아야 할 목숨과도 같은 천명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권이 바로잡히고 무너진 이 나라의 공교육이 회복되며 교육입국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권능과 역사로 이 나라의 학생에 인권은 보호되고 교사의 인권은 보장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이 나라는 종북좌파 단체들이 정권을 차지하여 자기들의 입맛대로 나라와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성장동력은 무너지고, 시대의 마중물인 교육은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들은 전체주의 조직단체를 강하게 결성하여 자기들의 세상을 이루려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국가의 교육은 전교조에 물들고 세뇌되어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악한 자들이 스스로 무너지고 회개하며 올바른 교육의 길로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들이 더 이상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구렁텅이로 빠뜨리지 못하도록 이 나라 교육계와 교육자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굳건하게 붙들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법치가 지켜지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며 정직하게 교육을 이끄는 이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참된 인간의 가치를 이루게 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교육을 새롭게 열어가는 교육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주권으로 이 나라의 교육을 난도질하며 무질서와 부정부패로 어지럽히는 몰상식한 몰이배들을 근절하고 불공정과 편파적인 모든 교육 행정이 소멸되며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국가 교육정책이 바로 서는 나라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공직자나 학교의 교사가 정치조직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게 하옵시며, 올바른 교육정책을 펼 수 있는 깨끗한 교육, 바른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이제는 교육적으로 바르고 균형 있는 성향을 가진 교육자가 대한민국의 교육대통합과 교육하는 자와 교육받는 자가 함께 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조영달
▲조영달 예비후보가 기도하고 있다.
주님, 이 나라의 교과서가 진정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바른 것을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표본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에서 해방되게 하여 주시고,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문란하게 만드는 학생인권조례안과 잘못된 성교육 및 진화론 등이 폐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사상과 이념을 가르치고 잘못된 성교육을 함으로써 무분별한 성관계, 낙태, 자살 등 반인륜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교육자들이 회개하고 반성하는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 교육계가 어둠의 길로 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게 하시고 나라의 모든 학교가 새롭게 깨어나며 회복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강국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교육자들이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존중하며 교육자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진실로 바른 교육자들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성에 인성을 더하는 것. 이것으로 진정한 교육의 목표를 이루게 해주십시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이끌 수 있도록 큰 은혜와 힘을 내려 주시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서울시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직자들과 함께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