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협약식 현장.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제공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하 보아스재단)은 22일 “17일 성북우리아이들병원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아스재단은 “협약을 통해 온텍트 시대에 걸맞는 플랫폼을 통한 의료비 지원 신청 및 보아스 재단 어플 보리와 우리아이들병원 홈케어 어플리케이션 앱 우아 닥터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의료 지원을 위해 연계 사업 역시 진행하고 사회공헌활동 서비스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이사장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과 함께 소아 청소년들에게 의료 나눔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맑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과 김민상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장은 “저소득층 소아 청소년에게 의료를 포함해 지원 사업을 펼치게 돼 우리아이들 건강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10개 과목 50개 항목의 예방검진 및 의료비 지원을 하는 의료사회공헌에 특화된 기관이다. 현재 서울, 수도권의 중위소득 100% 이하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검진,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 문화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아스(BOAZ)’는 ‘그 안에 능력이 있다’, ‘힘이 있음’이라는 뜻을 가진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들을 위해 구제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람이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의 성북 지점으로 국내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소아 질환 관련과 의료진 41명이 상주하는 소아에 특화된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