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로벌아카데미
▲협약식 모습. ⓒSaGA
시대를 섬기고 교회를 새롭게 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랑글로벌아카데미(총장 오정현 목사, SaGA) 예배아카데미는 미국 시카고 소재 노던신학교(Northern Seminary)와 학위 협약을 체결하고, 각 학교 과정을 통해 한국어 예배학석사(K. M.A. in Worship) 과정을 시작한다.

노던신학교는 1913년 개교한 역사와 전통의 신학교이자,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 창립자인 칼 헨리, ‘리빙 바이블 번역(Living Bible Translation)’ 출간자이자 틴데일출판사(Tyndale Publishing) 창립자인 케네스 테일러를 비롯한 수많은 신학자, 목회자, 영향력 있는 리더들을 배출한 교육기관이다.

예배학의 대가로 불리는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 교수가 예배학 박사 과정을 처음 시작한 학교 역시 노던신학교다. 이처럼 축적된 학문의 깊이와 전통이 SaGA가 표방하는 지역 교회를 위한 특화 훈련과 연합해, 한국어 예배학 석사 과정(M.A in Worship)으로 탄생하게 됐다.

사랑글로벌아카데미
▲노던 신학교 예배 모습. ⓒSaGA
SaGA 1년 과정을 수학하고 온라인이나 시카고 현지에서 추가로 노던신학교 예배학 석사 1년 과정을 이수하면(여름 2주 현지학습 포함, SaGA 없이 노던신학교에서만 2년 수학 가능) 노던신학교의 예배학 석사를 받는 길이 열리게 됐다.

SaGA 예배아카데미 학장 조성환 목사는 “이번 협약은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기적과 같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교회와 열방까지 역동적이고 성경적이며 창의적으로 살아 있는 영감 있는 예배사역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정교하게 훈련된 전문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SaGA 예배아카데미와 노던 신학교 예배학 석사 과정은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고, 신학과 사역 철학, 사역의 탁월한 실기가 준비되는 학습이 이뤄진다. SaGA 내년 신입생 모집과 노던 신학교 예배학 석사과정 입학 지원은 오는 가을부터 진행된다.

문의: saga@saga121.com, 02-3495-19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