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수세미를 제작하는 모습. ⓒ복지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비대면 자원봉사 ‘집콕공방’ 수세미 손뜨개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수세미 손뜨개’를 테마로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각 가정에서 손뜨개 수세미를 제작했다.

이렇게 모인 수세미는 지난 17일(목) 강동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60여명에게 전달됐다.

성미선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의미있는 나눔에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 나눔 문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권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집콕공방’을 정기적으로 운영,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