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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5편 강해

요절: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4절)

‘할렐루야’ 찬송시입니다. 1-2절에 할롈루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전문적으로 찬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전에 가까이 있는 제사장과 레위족속,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공간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모든 세계 사람들에게 퍼져 나갑니다. 여호와께서 특별한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것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을 다스리고 판단하심을 찬양합니다.

1. 여호와의 종들은 성전에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1-3절을 보면 여호와의 종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집은 여호와의 성전입니다. 여호와의 종들은 성전의 뜰로 나아와 여호와를 찬송해야 합니다.

자신의 집에서 찬송해도 되지만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것을 더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찬양하는 마음을 갖고 나가서 들에서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십니다.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종은 좋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2.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4절)

여호와께서 자신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자신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하고 있을 때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로의 종이 되었을 때 그들의 양을 죽여 피 값으로 사셨습니다. 하나님은 세계 만민 가운데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 삼으시고 그들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어 그 분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과 보호하심을 받는 존재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를 당신의 특별한 소유로 선택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특별할 소유로 삼으신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참으로 크신 분이십니다. 그 분이 값을 주고 사신의 특별한 소유 삼으신 것을 찬양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수고하며 부모에게 감사할 때, 부모에게 기쁨이 있습니다. ‘부모님 고맙습니다.’ 이런저런 것을 생각할수록 부모님께 감사할 때 부모님의 마음이 채워집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은 기쁨이 가득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합니다. 내가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이 특별히 나에게 선택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선택적인 교리를 믿어야 합니다. 내가 믿어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믿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한 것입니다.

결혼의 주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선택하였느냐고 물어보면 ‘남자가 따라다녀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노처녀가 불쌍하여 내가 살아주기로 했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면 불행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선택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그의 배우자로 선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가정생활도 하나님의 선택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가정에서 살아갑니다. 저가 나를 선택해준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부부라는 것을 알아야 행복합니다.

3. 여호와께서 초태생을 값으로 치르셨습니다

5-9절을 보면 시인은 여호와께서 위대하시다고 합니다. 우리 주님은 모든 신보다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신보다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신보다 위대하십니다. 어떤 인간보다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든 것들 위에서 친히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단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데서 다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서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해서 만드셨습니다.

안개를 땅끝에서 일으키십니다. 번개를 치게 하사 비를 내리게 하십니다. 바람을 하나님의 곳간에서 내어 불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실 때 나일강에서 개구리가 나오게 하시고 이와 파리를 움직이시고 우박을 내리시고 메뚜기를 몰아오시고 해를 어둡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시고 천지를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

애굽은 세상을 비유합니다. 가나안은 천국이고 광야는 교회를 비유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큰 능력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사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열 가지 표적과 징조를 행하셨습니다. 바로와 그 신하들이 이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와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영생을 얻기를 원하셨습니다. 세계 만민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세계 만민을 사랑하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였습니다.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 대가를 지불하고 건지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값을 지불하셨습니다. 대신 희생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오늘 내가 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말합니다. 벼락이 치면서 나무를 때리고 바위를 때리는 것을 보고, 자기 대신 나무와 바위를 때린 것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다고 합니다. 그 나무를 치면서 그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 나무는 불타고 그를 하나님께로 오게 하였습니다.

애굽을 대속물로 주고 구원하셨습니다. 애굽이 진노를 받아서 망하는 것을 보고 홍해를 건너옵니다. 애굽이 멸망되는 것을 보지 않았으면 애굽에 머물러 있었을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기업을 주셨습니다

10-12절을 보면 하나님은 많은 나라를 치셨습니다. 하나님은 강한 왕들을 죽이셨습니다. 요단강 동부에 있는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죽이셨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가는 것을 막던 왕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지 않은 요단강 동부를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셨습니다. 가나안 일곱 왕이 죄가 커지자 이스라엘을 통해 이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장자 삼으시고 그를 통하여 세계 만민을 복주시고자 하셨습니다.

나에게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많은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나를 나 되게 하시기 위해서 많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5.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다스리십니다

13-18절을 보면 주의 이름은 영원합니다. 사람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대대에 기념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변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변호해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친히 왕이 되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만드십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위로를 받으십니다. 우리의 찬양으로 기뻐하십니다.

열국의 우상은 은금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우상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이 없습니다.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우상과 같이 분별력을 상실합니다. 우상처럼 영적인 세계를 말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존재가 됩니다. 이데올르기를 따라 사는 사람도 우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려면 우상을 멸시해야합니다. 우상은 헛것이라는 말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산에는 절간이 있습니다. 부처님 앞에서 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이 절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충분히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을 섬기니 감사합니다. 그믐날 이사하는 날에 차를 빌릴 수 없습니다. 그들은 어리석고 바보스럽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상은 다 벙어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믿지 않으면 우상을 섬깁니다.

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19-21절을 보면 하나님은 우상과 달리 영원히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보고 듣고 말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살아계신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제사장인 아론의 족속은 여호와를 찬양하는데 본을 보여야 합니다. 전임 사역을 하는 레위 지파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스라엘 사람과 세계 만민은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은 모든 인류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뿐 아니라 우리의 왕이 되어 우리를 영원히 통치 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마음껏 찬양해야 합니다. 아멘!

오요한 시편 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오요한 목사.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