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 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
제5회 카프 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졸업 후 국내외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는 6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카프 비르투오소(KAP VIRTUOSO)’가 연주한다.

한예종 음악원 피아노과 동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인 ‘카프 비르투오소’는 지난 2015년 5월 2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 김준, 박진우, 한상일, 김성훈의 ‘KUNUA ALIMNI piano concert’로 창단연주회를 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2016년 9월 1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17년 9월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공연하며 관객에게 무한 앵콜 세례를 받았다.

이번 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규연, 박종해, 김지혜, 윤유진, 강정은, 이철민이 함께한다. 독주 프로그램 모두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선별했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프란츠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12 Lieder von Franz Schubert, S.558 VII. Frühlingsglaube와 Schwanengesang, D.957 XI. Die Stadt. Mässig geschwind (C minor), Franz Schubert geistliche Lieder, S.562 I. Litaney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F.Busoni – Chaconne in D minor, BWV 1004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지혜는 리스트의 Ballade No.2 in B minor, S.171을, 피아니스트 온유진은 프레데리크 쇼팽의 Polonaise-Fantaisie, Op.61을 들려줄 예정이다.

후반부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정은이 로베르트 슈만의 8 Novelletten, Op.21 Ⅷ. Sehr lebhaft(F♯ minor)을 연주할 예정이며, 피날레는 피아니스트 이철민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Etudes-tableaux, Op.33 Ⅲ. Grave(C minor), Ⅳ. Moderato(D minor), Ⅴ. Non Allegro-Presto(E♭ minor), Ⅵ. Allegro con fuoco(E♭ major)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