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 속 한국, 세계 도움으로 번영
보답하고 국제사회에 역할 보여야
푸틴은 21C 히틀러… 평화 깨뜨려
우크라 국민 숭고한 희생정신 지지
이근 대위에 경고한 정부 태도 의문
우크라 난민 수용, 일본보다 절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시아군에 의해 포격을 당한 민간인 지역들이 대거 발생했다. ⓒABC 뉴스 보도화면 캡쳐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에서 즉각 군대를 철수하고 우크라의 독립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 한국 정부를 향해 70년 전 빚을 기억하라며 의용군 허락과 난민 수용을 요구했다.

샬롬나비는 14일 논평에서 “선진국 지위에 오른 대한민국은 러시아와 중국의 전체주의적 패권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소련이 사주한 6.25 동란의 고난의 때를 상기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보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70여 년 전 전쟁의 폐허 속에서 허덕이던 한국을 인류애로 뭉친 세계가 돕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세계의 도움을 발판 삼아 자유 민주 번영을 누리는 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이야말로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 세계의 도움 행렬 맨 앞에 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푸틴은 21세기 히틀러다. 소련 연방 붕괴 이후 지난 40년간 누려온 유럽의 평화 깨뜨렸다.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의 독립수호와 결연한 국가 방어의지를 지지한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독립의지와 국가 방어를 위한 숭고한 희생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또 ▲한국 정부는 6.25 공산세력의 침략에서 유엔군의 도움으로 자유국가를 지킨 서방 자유국가들의 은공을 잊지 말라. ▲한국도 자유를 위하여 싸우고자 하는 젊은이들 자원 봉사자들을 보내고 의용군 허용해야 6.25 때 진 빚을 조금이나마 국제사회에 갚는 것이 된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아들어야 한다. 이웃 나라 일본보다 우리가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러시아는 국제 사회의 여론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즉각 군대를 철군하고 독립을 보장하라
한국정부는 70년 전 빚을 갚기위해 자원 봉사자들을 보내고, 의용군 허용, 난민 받아들이라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러시아의 푸틴이 유라시아 대륙의 맹주라는 허황한 야욕을 갖고 대(大)유라시아주의를 앞세워 우크라이나 영토를 2022년 2월 24일 침략했다.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영웅적 저항에 부딪히자 반인륜적 대량 살상 무기를 난사하고 서방을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다.

유엔은 3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제 11차 긴급특별총회를 열고 러시아 침공 규탄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1표, 반대 5표, 기권 35표로 채택했다. 미국과 한국, 일본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이 침공 러시아를 규탄하는데 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반대표를 던진 국가는 규탄의 대상이 된 러시아 외에 북한, 벨라루스, 시리아, 에리트리아(아프리카 북동부 홍해 연안의 군국주의 국가) 등 단 5개 국가였다. 중국과 인도는 기권하였다.

이제 선진국 지위 오른 대한민국은 러시아와 중국의 전체주의적 패권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을 보여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지난 소련이 사주한 6.25 동란의 고난의 때를 상기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보답해야 한다. 70여년 전 전쟁의 폐허 속에서 허덕이던 한국을 인류애로 뭉친 세계가 돕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있지 않았을 것이다. 세계의 도움을 발판 삼아 자유 민주 번영을 누리는 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이야말로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 세계의 도움 행렬 맨 앞에 서야 할 것이다.

샬롬나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면서 러시아는 즉각 군대를 철수시킬 것을 요청하면서 다음같이 천명한다.

1. 푸틴은 21세기 히틀러다. 소련 연방 붕괴이후 지난 40년간 누려온 유럽의 평화 깨뜨렸다.
침략자 푸틴은 지난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시위에서 '살인자'로 묘사되어 도로에 그려진 그의 얼굴 포스터 등이 사람들의 발에 짓밟혔다. 푸틴은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되어 있으며 그의 오만(傲慢)으로 소련 붕괴 이후 40년간 유지된 유럽의 평화가 무너졌다. 푸틴은 국제적으로 고립되는 가운데 러시아 군대 내에서 항명사태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국제사회의 반전(反戰) 여론에 따라서 푸틴이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격적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면전이 양국 간 분쟁에서 주변국(벨라루스와 인접 나토국)이 참가하는 국제전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의 독립수호와 결연한 국가 방어의지를 지지한다.
러시아의 침공에 당당히 맞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에 비교되는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도피처 제공을 거절하고 “여기가 (내) 싸움터다. 나는 (도피용) 탈 것이 아니라 탄약이 필요하다”고 표명하였다. 타임은 러시아군이 키이우 코앞까지 쳐들어왔음에도 도피하지 않고 수도를 지키는 그의 자세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평했다. 러시아의 암살 위협에도 조국을 떠나지 않고 전의를 불태우는 그의 모습은 독일 공군의 폭격으로 수도 런던이 잿더미로 변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나치를 쓰러뜨릴 것”이라며 영국 국민을 독려한 처칠 총리의 모습과 닮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위기 극복과 방어를 위한 가용한 지원을 한국 측에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가 보존되어야 하며, 한국은 대화를 통한 평화적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과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 동참 등 조치를 설명했다. 수도 키이우에 그와 각료들이 남아서 소련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의 항전(抗戰)을 돕겠다며 서방 각국의 ‘의용군’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에서 전역(轉役) 군인 3천명이 의용군으로 지원했으며, 3월 7일 현재 전 세계 52개국에서 2만명의 전투자원용사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의 문재인 정부는 미국을 주축으로 한 서방 자유세계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에 불참하다가 전 주한미군 장성들의 빈축을 샀다. 그리고 미국의 러시아 수출 제재에 한국이 포함되자 이를 모면하기 위하여 문 정권은 국제제재에 동참한다고 밝혀 국격을 떨어뜨렸다.

3. 우크라이나 국민의 독립의지와 국가 방어를 위한 숭고한 희생 정신을 높게 평가한다.
지난달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단시일에 끝나리라 예상했던 수도 키이우(키예프) 점령이 19일째(3월 14일 현재) 접어들고 있으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크림반도 병합 공로자 등 러시아군 장성 3명이 우크라이나군 스나이프(저격수, sniper)에 의해 피격돼 사망했다.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과 보급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러시아군은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9일째인 3월 13일 수도 키이우 북서쪽에 소련 군대의 집중적인 공격이 있어 수도 사수의 공방전이 이번 전쟁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의 방어선을 뚫으려 무차별 포격을 계속하자 우크라이나군은 결사 항전(決死抗戰) 의지로 맞서고 있다.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는 나치 공격 5개월 막아낸 스탈린그라드처럼 항전이 지속되고 있다. 이곳 시민과 우크라이나군은 임전무퇴(臨戰無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르키우 시는 주로 러시아어를 쓰는 도시지만, 전쟁 발발 이후 시민들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 “일치단결해 굳건하게 버틸 것”이며 “하르키우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사회는 조국을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결의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의 각료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군이 보여준 숭고한 애국 희생정신을 귀하게 평가한다. 미국 타임지는 “목숨걸고 조국 지키는 젤렌스키를 채플린 아닌 처칠”이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4. 한국 정부는 6.25 공산세력의 침략에서 유엔군의 도움으로 자유국가를 지킨 서방 자유국가들의 은공을 잊지말라.
70년 전 소련(현 러시아)의 사주를 받은 6·25 동란 시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조를 받은 나라였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미군 3만6천여명 목숨을 포함하여 유엔군 4만여명이 목숨을 바쳤다. 유엔은 6.25 전쟁 때 16개국이 전투병을 파병한 것과 별도로 ‘한국 민간인에 대한 구호’를 결의했다. 이 결의에 따라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 등 여섯 나라가 의료진을 파견했다. 이 나라들은 휴전 후 한동안 돌아가지 않고 의료 기술을 전수하거나, 귀국하며 의료 장비를 기증했다. 당시 난민과 이산가족·고아 돕기에 나선 NGO가 130곳을 넘었다.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을 언급한 적이 있다. “발전할 수 있고, 강하고 자유로운 나라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아주 좋은 본보기다.”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의 본보기가 되기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만 한다.

5. 한국도 자유를 위하여 싸우고자하는 젊은이들 자원 봉사자들을 보내고 의용군 허용해야 6.25 때 진 빚을 조금이나마 국제사회에 갚는 것이 된다.
러시아에 침략당한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러시아 전범과 맞서 싸워달라”는 젤렌스키의 호소에 무기를 든 세계 52개국 시민 약 2만여명이 호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의용군 ‘국제 여단(旅團)’의 결성을 알리자 영국과 프랑스, 덴마크, 일본, 라트비아 등에서 입대 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의용군은 전쟁의 대의를 좇아 참전하는 민간인이다. 대부분이 유럽인이지만 미국과 캐나다인 약 3000명도 참전 의사를 밝혔다. 영국과 덴마크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참전을 원하는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출국을 허용키로 했다. 3월 2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외국인 의용군을 모집에 지난 3월 1일까지 일본인 남성 약 70명이 의용군에 지원했다. 이들 중 50명가량은 전직 자위대원이었으며, 2명은 프랑스 외인부대 복무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정부 측은 자국민의 참전이 반갑지 않은 듯한 입장을 내비쳤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의료,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 소방대원 등의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은 일본 정부와의 조율을 통해 파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며, 인도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100여 명이 참전을 문의했으나, 실제 참전 인원은 보안상 이유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유튜버(채널 구독자 76만명) 이근(전 대위)과 팀이 소셜미디어에 “참전 위해 우크라 입국” 사실이 알려졌다. 이근과 팀은 자신의 군사 지식을 활용해 러시아에 침공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는 의도라고 했으나,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여행 금지 경보를 내려 여권법 위반 소지가 있다. 우리 형법은 정부의 허가 없이 전투에 참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외교부는 한국인이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갔다가 귀국시에는 1년 이하 징역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태도는 과연 6.25 동란에서 남침한 공산군과 싸웠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부가 맞는가 하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자유, 독립 등 인류애 가치를 지키는 전쟁)의 경우에는 예외(개인의 자유 결정에 일임)로 정해 법 운용을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 영국, 미국, 덴마크, 라트비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국민의 의용군 참전을 허용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외교에 있어 지나치게 북한과 중국에 갇혀 있고, 유럽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여당 대통령 후보는 젤렌스키를 러시아의 침공을 자극했다는 발언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6.25 소련이 뒷받침한 6.25 동란으로 나라를 상실할 난국의 처지에 6.25참전 유엔군에 의하여 자유를 지켰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국은 우리 젊은 의용군들의 참전 허용으로 그 빚을 갚아야 한다. 그래야만 국제 자유세계에 진 빚을` 갚는 품격을 가진 나라가 된다. 3월 7일(현지시간) 한국이 러시아에 의하여 유럽연합 등 30여국 “비우호국가”(unfriendly countries)로 지정되어 러시아의 보복명단에 포함되었다. 이 목록에는 한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 회원국, 영국, 일본, 캐나다,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위스와 우크라이나 등과 함께 포함됐다. 한국 정부가 미국 등 나토(NATO)편에 섰고 서방국가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잘한 일이고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 평가된다.

6.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아들어야 한다. 이웃 나라 일본보다 우리가 더 절실하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각 도시에서 교전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시민들이 늘었다. 유엔난민기구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로 출국한 사람이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 난민 유입 꺼리던 일본이 러시아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피란민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비유럽 국가 중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의사를 발 빠르게 밝힌 주요 국가는 캐나다와 호주, 일본 정도다. 우크라 난민 200만명 넘어서자 동유럽 이어 독일, 영국 등 서유럽국가들도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받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일본 내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의 친척·지인들부터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일본 내에 자격을 갖추고 장기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은 약 1900명이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난민 수용에 가장 보수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국가 중 하나다. 하지만 미국·유럽이 주도하는 러시아 제재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용을 이례적으로 빠르게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를 떠난 피란민은 3월 13일 현재 200만명을 넘었고, 이 중 150만명 이상이 폴란드로 피신했다. 선진국이란 경제적으로 GDP만 높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GDP높은 중동 국가들을 선진국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졸부(猝富)가 되지 않으려면 선진국다운 인도주의 가치(자유, 평등, 인간애, 평화)를 중시하고 이를 위한 희생이 따라야 한다. 한국 정부는 자유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숭고한 정신에 진정으로 동참하려는가? 그렇다면 우크라이나에 자원 봉사원들, 물자를 보내고 의용군 허용,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

2022년 3월 14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