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헌혈증 기부 증서.
가수 겸 배우 김희재 씨의 데뷔 2주년(데뷔일 2020. 03. 12)을 맞아, 공식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에서 다양한 기부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김희재와 희랑별’에서는 올해 세 번째 ‘헌혈증 기증’을 진행,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312장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으로 기증한 헌혈증은 소아암 치료중인 환아 또는 소아암 치료병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헌혈증서는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수혈을 받고 헌혈증을 제출하면 헌혈증서에 비례해 수혈 비용을 감면받는 경제적 지원 면에서도 도움을 받게 된다.

김희재 씨 팬들은 선한 영향력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여전히 혈액 부족이 시급한 상황에서, 환아들에게 단비같은 도움을 주게 됐다.

헌혈증 기증을 진행한 팬카페 관계자는 “언제나 아티스트 김희재와 동행하는 팬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번 ‘헌혈증 기증’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재 씨는 MBC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중이며, 3월 11-13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별, 그대’ 서울 앵콜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