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광섭 총장이 학생들을 맞이하며 손소독제를 선물하고 있다. ⓒ한남대
한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이광섭 총장이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한남대는 이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총학생회 임원 등이 신입생 및 재학생의 대면수업에 따라 등굣길 환영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강의로 학교를 등교하지 못했던 재학생과 22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캠퍼스 생활을 환영하는 의미다.

7일과 8일 이틀 이번 등굣길 인사 캠페인은 이어졌으며, 오정동 캠퍼스이 정문과 후문, 대덕밸리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이광섭 총장은 “50인 미만의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에 나와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 강화와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학생들을 맞이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