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9월 7일 ‘오피니언/칼럼’면에서 「직장·병원·식당·마트는 가지만, 교회는 못 간다는 성도들」이라는 제목으로 구원파가 정상적인 교회처럼 보이지만, 기독교 전통 신앙과는 전혀 거리가 집회, 사이비 단체라며 “가짜들”이라고 보도하였고, 지난 2월 3일 ‘오피니언/칼럼’ 면에서 「[배본철 칼럼] 극단적 분리주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반드시 구원 받은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그들은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면 구원 받은 것이 아니며, 그들의 지도자를 신격화하고, 자기들 외의 기독교에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교제가 결여되어 있으므로 진정한 교회가 아니라고 본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본 교단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메시아로 믿는 기독교 교단으로서 기독교 전통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이비 단체가 아니다”라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본 교단은 성경과 찬송, 복음주의자들의 간증, 그리고 본 교단 신도들의 경험에 의거하여 구원의 확신을 얻는 날이 있다고 믿을 뿐 거듭난 날짜와 시간, 장소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구원’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것으로 본 교단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믿음’을 제외한 ‘지식’이 아니라 ‘믿음’을 전제로 한 ‘변화’를 의미하며, 지도자를 신격화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끝으로 “본 교회는 현재 어느 교파, 어느 교단에 속해 있는 사람일지라도 성경을 진실하게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죄 사함 받은 사람이면 어느 교파, 어느 교단에 있는 누구든지 이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에 속해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