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서울 지역 한 투표소 모습. ⓒ이대웅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71.1%를 기록, 70%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투표율은 77.2%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확진자들의 투표도 남아 있어, 80%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9일 당일 투표한 유권자는 오후 4시 현재 1,486만 329명으로, 사전투표율과 합한 투표율은 71.1%를 나타냈다.

재외국민과 거소투표 등을 합한 사전투표자는 1,665만 6,930명으로, 이를 합하면 오후 4시 현재 총 유권자 수 4,419만 7,692명 중 3,142만 7,97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사전투표율 36.7%를 제외한 선거일 순수 투표율은 34.4%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율을 합산하게 되는데, 19대 대통령 선거보다는 4.0% 오른 수치다. 19대 대통령 선거 오후 4시 투표율은 67.1%였다.

사전투표 합산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전라남도로 77.3%이며, 가장 낮은 곳은 제주특별자치도로 66.9%이다. 양 지역 투표율은 10.4% 차이가 난다.

이 외에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71.4%, 경기 70.2%, 인천 68.4%이며, 강원 70.6% 등이다.

충청 지역은 대전 71.0%, 세종특별자치시 74.9%, 충북 69.5%, 충남 68.5%, 호남 지역은 광주 76.4%, 전북 76.3%, 영남 지역은 부산 68.6%, 대구 72.4%, 울산 71.5%, 경북 73.6%, 경남 70.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