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바이블연구소장이자 제자비전교회 담임인 송명덕 목사.
▲워킹바이블연구소장이자 제자비전교회 담임인 송명덕 목사.
워킹바이블연구소장이자 제자비전교회 담임인 송명덕 목사가 최근 요한계시록을 보는 ‘두 관점’을 함께 다룬 <요한계시록 Inside>를 출간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요한계시록을 보는 두 관점을 함께 다룬 것이다. 저자는 “무천년설(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 즉 현 시대를 교회와 주님이 왕 노릇하고 있고 반면에 마귀가 무저갱에 갇혔다고 것을 근간으로 하는 학설)과 전천년설(재림 후에 주님과 교회가 왕 노릇하고 반면에 마귀가 재림 때부터 무저갱에 갇힌다는 것을 근간으로 하는 학설)은 전혀 다른 관점”이라며 “본서는 무천년설과 전천년설을 성경(주경)신학적인 관점으로 분석하고 조명하여 공과를 제시했다. 이런 방식은 최초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또 “무천년설의 대표적인 학자인 그레고리 비일의 (새물결플러스)과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장인 이필찬 소장의 <에덴 회복의 관점에서 읽은 요한계시록 1-11장 때가 가까우니라>(에스카톤)를 주로 인용했고, 합동신학원의 김추성 교수의 <요한계시록 1-9장>(킹덤북스)도 인용하면서, 그 공과를 주경신학적 관점에서 비평하고 전천년설의 견해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부분의 요한계시록 주석과 주해들이 한 구절씩 조각조각으로 다뤄왔다. 이런 방식의 장단점이 있는데 전체를 통합적으로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본서는 최초로 새로운 방식을 취했다. 1장으로부터 11장을 차례로 다루면서, 각 구절별로 다루지 않고 주제별로 다루면서 각 구절들을 다뤘다. 본서는 1-11장을 39개의 주제별 챕터로 구성했다”고 했다.

그는 “본서에서 논쟁이 되는 중요한 구절들은 원문에 근거하여, 신학 비전공자들인 일반 성도들을 위하여 원문과 함께 우리말 발음을 병기하고 단어의 의미와 시제를 밝혀 이해를 도왔다”며 “청년들과 장년 신자들도 어렵지 않게 신학을 이해하고 성경을 가까이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90여 개의 도표(벤 다이어그램)와 40개의 비교표가 제공되어 한눈에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요한계시록 주해서로서 최초의 방식이다.

요한계시록은 창세기로부터 시작되는 창조의 경륜과 성경의 중요 주제인 하나님의 왕국의 완성을 보여 준다. 즉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경륜의 성취를 본다.

김길성 명예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장동민 교수(백석대 교목부총장), 정성욱 교수(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등이 이 책의 추천사를 썼다.

<요한계시록 Inside>
▲<요한계시록 Inside>.
저자는 한국교회가 ‘1992년 휴거설’로 큰 도전을 받을 때 그 오류를 밝히고 바른 성경의 가르침을 제시한 책,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전반적인 조망 “때를 알라 주님이 오신다”>(광야의 소리, 510p, 박아론 박사 추천)를 집필, 출판했다.

그는 또 종교개혁 500주년 도서 첫 번째 책 <저 사람 천국 갈 수 있을까?>(좋은땅)와,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행선을 달리는 칭의론 논쟁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인 해법과 성경의 중요한 주제를 망라하는 내용들을 <구원탈락인가 거짓신자인가>(워킹바이블) 등도 펴냈다.

송명덕 목사 약력
총신대학교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워킹바이블연구소장
현재 제자비전교회 담임목사

<유튜브 채널 >
1. 워킹바이블TV ; 600개 영상 업로드
2. 워킹바이블요한계시록연구소: 70개 영상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