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산불
▲5일 동해시 대피소에서 한국구세군 긴급구호팀이 긴급구호텐트를 지원 중인 모습. ⓒ구세군
한국구세군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을 파견, 지난 5일부터 구호텐트, 급식, 세탁서비스, 구호키트, 물품지원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구호활동 첫날인 3월 5일, 구세군 긴급구호팀은 동해시 제1대피소(망상컨벤션센터)에 긴급구호텐트를 설치해 분리된 잠자리를 제공하고, 다음 날부터 북평여고, 동해체육관 등 대피소에 있던 주민 170여 명에게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6일부터는 일시 대피주민의 3끼 식사 제공과 함께, 산불 피해 200여 가정에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가구 전소 가정 대피소가 마련된 망상수련원에 세탁차를 배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세군 산불
▲5일 동해시 대피소에서 한국구세군 긴급구호팀이 급식을 지원 중인 모습. ⓒ구세군
이 외에도 대형산불 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와 생수를 전달했다. 대피소 운영을 위한 각종 활동은 1차로 1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청과 협의를 통해 향후 운영 계획을 마련한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전국 구세군 가족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강원지역 산불의 조속한 진화와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급구호가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의 어떤 현장이든 구세군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