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다음세대
▲<아기학교> 프로그램. ⓒCTS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22년 봄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봄 개편에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초저출생 문제와 사회적 돌봄 등 다음 세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송 사역이 더욱 강화됐다.

CTS는 ‘CTS 다음세대운동본부’ 설립 후 활발한 다음 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3월 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봄 개편에서는 제작진 50%가 다음 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다음 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특히 지금까지 교육 선교를 통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CTS가 펼쳐온 기독대안학교운동,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의 실제적인 사역을 담아내기 위해 교회의 기독대안학교 설립을 도와줄 방송 프로그램도 기획, 제작한다.

다음 세대 시선에 맞는 복음을 전하고 예배하며, 말씀을 읽고 한국교회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다음세대 개편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방적 전달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다음 세대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CTS 다음세대 콘텐츠랩’을 설립해 연령별로 연계된 기독교 교육과정과 교재를 자체 개발해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키즈존에 영유아, 유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집중 편성한다. 그리고 SNS를 통해 다음 세대들과 꾸준히 소통해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의 통로로서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의 몸을 돌아보는 건강 프로그램,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보도까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