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력에 능력을 키우라! 오직 복음으로!

3월 랜선 수련회는 찬양과 간증,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찬양에는 복음한국 찬양단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인기 유튜버 ‘케이(kei is loved)’ 자매가 참여한다.

간증에는 ‘만화로 보는 천로역정’으로 유명한 만화가 최철규 작가가 출연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복음한국 공동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와 최철규 작가가 함께한다.

랜선 수련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일 20만 명을 돌파하며 암울한 상황에 놓인 대한민국과 그 여파로 일상 회복이 더뎌지는 청년 세대를 위해, 시대가 변해도 결코 변함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분야를 주름잡은 경제적 트렌드가 대면과 비대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국민들 일상 대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키워드가 ‘득템력’이다.

득템력은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상품을 얻어내는 소비자의 능력’을 뜻하며, ‘얻을 득(得)’ 자와 영어로 물건을 뜻하는 ‘아이템(item)’의 합성어이다. 득템력은 과시소비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치가 대중화되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원활해진 대한민국에서 흔히 발견되는 키워드이다.

‘높은 가격’에서 ‘획득의 어려움’으로 차별화의 기호가 이동하면서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물건(예컨대 리미티드 에디션)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때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득템력’의 특성에 기독교적 가치관을 접목시키면, 득템력을 통한 성취감에 ‘영적’ 개념이 들어가게 된다. 당장 의식주에 대한 문제가 우선순위이면서, 눈에 보이는 것에 자주 이끌리는 요즘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있어 쉽게 얻을 수 없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예수님의 ‘복음’이다.

그러한 복음을 ‘득템’하기 위해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되면, 자기 삶이 온전히 변화돼 영적 성취감을 느끼는 ‘성경적 득템력’도 가능하다.

랜선 수련회 주제 표어를 계속 담당하고 있는 복음한국은 아직도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에 대한 메시지에 온전히 반응하지 못하는 청년 세대를 바라보면서, 오는 3월 열릴 랜선 수련회를 준비할 때 ‘성경적 득템력’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직도 ‘성경적 득템력’이 부족한 더 많은 청년들을 예수님 품으로 인도해내 ‘영적 성취감’에 대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다.

복음한국은 “요즘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예수님과의 관계가 사실상 단절된 2020년대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 세대가 랜선 수련회를 통해, 과연 그들이 누리고 있는 득템력에 영적 능력을 키움으로써 복음을 득템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뜨겁게 전파하고 영적 성취감을 얻음과 동시에,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까지 극복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