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딸을 따라 하늘로 떠난 故 이어령 교수는, 2007년 회심 후 영성에 대한 많은 글들을 펴내며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을 일깨웠다. 최고 지성인이자 무신론자 중 한 사람이었던 그가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것은 당시 큰 울림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