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기독교부흥협의회가 25일 성권상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열었다. ⓒ(사)월드기독교부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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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김용희 목사의 인도로 총괄본부장 이광호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회의록서기 송강술 목사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희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사)월드기독교부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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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한 피종진 목사는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세대는 변화의 변화를 거듭하는 등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데 만약에 우리가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고 틀에 갇혀 있는다면 변화를 이룰 수가 없지만, 변화에 적응을 한다면 큰 성공을 이룬다”면서 “우리 크리스천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잘 알고 큰 일을 이룬다면 분명 우리기독교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며, 특히 오늘 취임식을 갖는 (사)월드기독교선교부흥협의회 성권상 목사님의 취임을 통해 본 협의회가 더욱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종진 목사는 “우리 (사)월드기독교선교부흥협의회가 일하는 일꾼들이 함께하는 기관이며, 특히 상임회장 김용희 목사님이 대표회장을 잘 보좌하고 운영이사 등 회원들이 함께한다면 우리 협의회는 이름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종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월드기독교부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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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협의회는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와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1.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서기 손병훈 목사) 2. 대한민국의 경제 안정을 위하여(회계 백사랑 목사) 3. 한국교회 회복을 위하여(수석회장 이계하 목사) 각각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사무총장 김순희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에서는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대표회장 성권상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오른쪽)가 대표회장 성권상 목사(왼쪽)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사)월드기독교부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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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 안병찬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성권상 목사님을 세우신 것은 예비하신 큰 일을 이끌어가기 위함이고, 하나님이 세우신 단체인 우리 협의회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취임을 축하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대표회장의 직임을 받은 성 목사님과 우리 협의회 회원들은 한 배를 탔으며, 전부다 다 잘되는 일이 많을 것이며, 대표회장이 핸들을 잡고 달려갈 때 함께 하는 회원들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또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이사 강홍규 목사도 ”성권상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쓰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순종하고 헌신하는 목회자로 초대회장으로 잘 섬기고 헌신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와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본 협의회를 위해 수고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석회장 계희원 목사의 마침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성권상 대표회장 취임예배와 더불어 한국기독교연합신문사(발행인 김용희 목사) 창간 및 국제연합신학원 설립 감사예배도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