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한입만
▲‘전도 한입만’ 포스터. ⓒYEFK 제공
YEFK가 17일 대구 경북대를 방문하여 ‘전도 한입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은 대구 센터에서 캠퍼스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가진 뒤, 경북대를 방문하여 전도를 이어갔다.

캠퍼스 전도훈련 프로그램인 ‘전도 한입만’은 매달 1회 전국 주요 도시에 있는 캠퍼스를 방문하여 전도하고 교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도를 해 보지 않았거나 아직 전도가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들이 모여 각 캠퍼스별 전도의 ‘맛’을 느끼고 은혜를 나눌 수 있는 통로다.

1월 대전을 시작하여 매달 각 지역의 주요 캠퍼스 전도집회를 이어가, 마지막에는 전국 전도 가이드 ‘YEFK 전도 맛집 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YEFK는 대구 미션센터에서 아이스 브레이킹 및 기도회를 연 후 경북대에서 땅밟기 및 전도 집회를 가졌다. 집회이후에는 함께 전도 소감을 나눈 후 식사교제하며 마무리했다.

YEFK, 전도한입만
▲YEFK 회원들이 ‘전도 한입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YEFK 제공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의 캠퍼스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새로웠다. 대구 땅에 두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믿음을 세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전도하는데, 한 학생의 작은 응답도 조각 구름과 같이 소망이 되었다. 앞으로 순회전도 가운데 전도의 시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이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받으시고 역사하시는 시간이 되기 원한다”고 은혜를 나눴다.

YEFK는 “대구 땅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청년들이 찾아져 캠퍼스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며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