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오늘은 몹시 바쁘면서도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2월의 둘째 주일인지라 11시에 신광두레교회 예배에서 설교하고, 예배 마친 후 곧바로 김포공항으로 가서 3시 비행기로 부산으로 왔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목사님 차로 집회가 열리는 세계로교회로 갔습니다. 세계로교회는 손현보 목사께서 목회하고 있는 훌륭한 교회입니다. 3,000석 자리에 많은 교인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시에 설교를 시작하여 50분간 설교하였습니다. 설교의 주제는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신 나라’를 제목으로 시편 33편 10-12절을 본문으로 전하였습니다.

예배 후 참여한 목회자들과 다과회를 가진 후, 영도에 있는 노스 하버호텔로 왔습니다. 바빴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11시 비행기로 김포공항으로 가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 공항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옮겨갑니다.

인천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저녁 9시에 하와이 에어라인으로 하와이로 갔다가 토요일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하와이 여행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식하는 여행입니다. 너무 일만 계속하니 심신이 지치는 듯하여, 호놀룰루 해변에서 쉬려 합니다. 쉬면서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