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라운드 텐트
▲청년세대 회복 프로그램 '터너라운드 텐트'. ⓒGOODTV
가수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 부부가 공동 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청년 회복 프로그램 ‘터너라운드 텐트’가 10일 GOODTV에서 첫 방송된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기획하고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가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교회 내 청년들의 회복이 목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년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은 쉬지 않는다”며 “한국교회와 신앙의 선배들이 다시 한 번 청년선교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터너라운드 텐트’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와 청년선교의 박성민 목사가 공동 진행하며,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다.

MC들은 먼저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청년들의 실제 고민과 갈등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브이로그(Vlog)를 통해 청년들의 삶도 들여다본다. 청년들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단 구상이다.

프로그램 이름처럼 하나님과 대면하는 장소인 ‘텐트(장막)’를 운영한다. 텐트는 구약시대 하나님의 임재 장소였던 장막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 안에서 청년들은 하나님과 1대1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참된 예배를 하게 된다.

‘터너라운드 텐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10분(본방송)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재방송)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