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020년 7월 8일 “최근 감염 사례의 절반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던 것에 대해, 당시 실무 역할을 담당한 공무원이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는 지난달 10일 국무조정실 사무관을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로 고발했으며, 김영길 사무총장이 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1차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