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에서 선교 절실
세계 선수들에게 복음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

세계스포츠선교회
▲(오른쪽부터)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가 신현옥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에 앞서,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회)가 (사)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 법인이사에 선임됐다.

세계스포츠선교회는 ​지난 1월 26일 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월드컵 등 모든 스포츠 대회에서의 선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선교회 측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은 전 국민의 관심사이고, 선수들 가운데 크리스천 선수들이 많아 더욱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작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크리스천 선수들이 대활약했을 뿐 아니라, 좋은 매너로 전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선수단의 위상을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임원회 후 기념촬영 모습.
이날 임명장과 감사패를 받은 신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영광 돌리는 사역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올림픽과 이어지는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리 크리스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나도록 기도하고, 전 세계 선수들에게 복음이 전달되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스포츠 선교야말로 황금어장”이라며 “이번에 신현옥 목사님께서 이사로 합류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는 “세계스포츠선교회는 하나님의 뜻 아래 설립된 단체로서, 신현옥 목사님의 합류로 새로운 도약이 있을 것으로 소망한다”며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들께도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