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량
▲사단법인 행복한가 조우량 본부장이 표창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한가 제공
(사)행복한가(이사장 박희철)가 1월 28일 경상북도로부터 아동복지 분야에서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우량 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행복한가의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기부자, 후원자, 봉사자 분들의 도움과 노고까지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활발한 활동과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복한가는 위기 가정 지원과 인성교육 지원, 가족문화 지원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한 생계비부터 문화사업을 통한 정서적 복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실질적인 생계를 위한 도움과 문화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미혼모가정 캠페인, 홀몸어르신 건강식 및 정서 지원 캠페인 등 복지혜택을 필요로 하는 대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가는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향, 가족들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과 생활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정 지원 전문 NGO다. 이사장 박희철 교수는 부부의 차이를 좁혀나가고자 교회의 ‘부부학교’ 프로그램에 참석, 교회에서 부부교육 프로그램 봉사자 역할을 맡으며 부부관계가 회복이 됐고,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길을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