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노회 김용희 목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경노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서경노회(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신년하례회와 함께 제120회-1차 임시노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 새창조교회(담임 김교한 목사)에서 이와 관련된 모임을 가졌으며, 이 자리를 통해 노회원들은 선물을 나누고 다가오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1부 예배에서는 부노회장 황인구 목사의 인도, 회의록서기 최규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희장 김용희 목사가 ’여호와의 바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서기 한용근 목사가 광고, 증경노회장 김병옥 목사가 축사를 맡았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부서기 박태선 목사가 개회기도, 서기 한용근 목사가 회원호명, 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개회 선언을 했다.

서경노회 김용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서경노회 노회장 김용희 목사. ⓒ서경노회 제공
이어진 안건토의에서 총대들은 충심교회 조은성 목사를 남서울노회로 이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김용희 목사가 시무하는 꿈이있는교회 주소를 변경키로 하고, 상비부서 조직 보고를 받았다.

서경노회는 총회에서 전개하는 교회 예산 1% 헌금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이번 회기와 다음 회기 각각 100만 원을 교회예산1%헌금운동본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곧이어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는 고형남 목사가 새해를 여는 기도를 하고, 증경노회장들이 나와 노희원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모임은 김교한 목사가 시무하는 새창조교회의 장소 제공과 부노회장 강의수 장로의 여비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노회장 김용희 목사가 노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후로 고시위원 모임이 진행됐다.

노회장 김용희 목사는 신년 인사에서 “우리 서경노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목사님들의 모임이다. 늘 깊은 기도와 뜨거운 말씀의 감격과 받은 은혜를 감격하는 눈물이 있다”며 “목사님들의 말씀으로 지금도, 앞으로도, 뜨겁게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되는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어 “2022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큰 복을 함께 누리는 노회와 지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