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한국 2022년 2월
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2022년 2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머니러시의 시대 속에서 <복음>을 득템하라!’는 주제로 랜선 수련회(청년캠프)를 개최한다.

복음한국이 주최하는 2022년 2월 랜선 청년캠프에서는 찬양과 간증,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찬양은 복음한국 찬양단인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인기 유튜버 ‘케이(kei is loved)’ 자매가 참여하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 북한 개성에서 수학한 경험이 있는 김명애 교수(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간증을 전한다.

하이라이트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복음한국 공동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와 김명애 교수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은 복음한국의 주제 설명.

국민 소득과 소비 수준이 대체로 향상된 대한민국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여파가 증폭돼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여력이 사라지는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른 대한민국 국민들, 그 중에서도 특히 MZ세대(밀레니얼 세대부터 Z세대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세대 범위) 중 대부분이 본업에서의 일에만 그치지 않고 부업 또는 투자를 통해 수입을 늘리기 위한 ‘머니러시(Money-Rush)’에 뛰어들면서 ‘N잡(여러 개의 직업)’과 ‘재테크’가 대한민국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주식을 통한 재테크가 일상에서 쉽게 통용되고, 중소·대기업들도 주식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주식 열풍이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소위 ‘머니러시’가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면서, 여전히 복음에 관심을 갖지 않는 청년 세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복음한국도 이러한 ‘머니러시’에 관심을 가지며 복음으로 청년을 일깨워야 하는 사명감에 놓여 있다.

그러나 2년 전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이슈 등과 맞물려서 주식 투자 등을 비롯한 돈과 관련된 경쟁 사회가 점차 심화돼, 결국 모든 사람들이 전부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악순환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복음한국이 이러한 문제를 성경적으로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모색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특별히 전국 대학생 복음화율이 3%에 미치지 못할 만큼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으면서, 당장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결국 모두가 지칠 수밖에 없는 ‘돈’에 의한 무한 경쟁 시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청년 세대를 위해, 성경적으로 친근히 다가가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복음한국이 오는 2월 8일 랜선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복음한국이 랜선 수련회가 처음으로 개최된 2021년 2월 이후 2022년 2월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청년 세대를 복음적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랜선 수련회를 복음한국이 매달 계속 개최함에 있어 분명 어려움도 있었지만, 청년 복음화를 위한 간절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버텨내면서 계속 개최해 온 만큼, 이번 랜선 수련회는 특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삶의 해결책은 결국 ‘복음’임을 청년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청년 복음화의 최전선에서 지금도 싸우고 있는 복음한국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 그리고 청년실업률이 늘어남으로 인해 앞날이 더욱 불안해진 대한민국 청년 세대를 위해 어떻게 복음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여야 하는지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