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남중앙지방회 교육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 교육원(원장 김운태 목사)은 지난 1월 22일 목포상락교회(담임 김운태 목사)에서 장로, 권사, 안수집사 후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주신학장 양기성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특별강의를 했다. 양 박사는 빌립보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라는 주제의 평신도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양 박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주 안에서 내가 먼저 바로서야 하고, 둘째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며, 셋째 서로 도와주어야 한다”며 “내가 먼저 바로 서고, 예수님의 마음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약한 자를 붙들어 주고, 넘어진 자는 일으켜 주되 물질로 돕는 것 이상으로 말로 인정해 주고 칭찬할 때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위해 서로 세워주는 교회가 될 때, 히트작이 나올 수 있다. 영화 중 히트 작품의 특징은 주연과 조연, 엑스트라까지 조화를 이룰 때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가 했던 것처럼 감동적인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서로 남을 세워주는 아름다운 리더십을 갖고 살자”고 역설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기뻐하면서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