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겸손 들어 쓰셔서 세계 선교
겸손의 옷 입고 올 한 해 역할 감당하자
▲2022년 신년하례회 기념촬영 모습. ⓒ한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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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예성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의 기도, 기성 서기 정재학 목사의 성경봉독, 한성연 대표회장 신민규 감독의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 22:4)’ 설교,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축사,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민규 감독은 설교에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겸손을 들어 쓰셔서 세계 선교를 이루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던(빌 2:8)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셨다”며 “겸손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세례 요한처럼 자신은 낮추고 예수님을 드러낸 것처럼, 사도 바울처럼 자신의 한계를 알았던 것처럼 우리도 올 한 해 겸손의 옷을 입고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자”고 전했다.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축사에서 “한성연이 거룩한 연합체로 지금까지 계획한 연합사업이 활성화돼 한국교회 연합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부 신년 축하식에서는 각 교단 총무들이 참석한 임원들과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3부는 조찬을 함께했다.
한성연은 연합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교회 리노베이션이 제주 희망교회가 선정되어 오는 2월 16일 리노베이션 완공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또 한성연 이름으로 사순절 묵상집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