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임관식
▲마스크를 잠시 벗고 찍은 임관식 기념촬영. ⓒ구세군
구세군 임관식
▲선배 사관들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제95기 ‘화해의 전파자(Messengers of Reconciliation)’ 학기 임관임명식을 지난 22일(토)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구세군 사관 임관임명식에서는 구세군 사관학교를 통해 2년간 훈련을 받은 사관학생들이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는 임관식과, 신임 사관으로 파송받는 임명식이 진행됐다.

올해 ‘화해의 전파자’ 학기생 10명이 신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임명돼, 새로운 임지로 부임받고 사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된다.

구세군 대장 브라이언 패들(Brian Peddle)은 서면 메시지를 보내 “화해의 전파자라는 학기명을 기억하고, 강력하고 변화시키는 화해의 사역을 하라”고 신임 사관들을 격려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신임 사관들에게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대신 펼쳐나갈 책임이 있다”며 예수님처럼 낮은 모습으로 세상을 섬기기를 당부했다.

제95기 사관 임명식은 구세군 한국군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