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롱플레이뮤직 제공
버즈의 민경훈이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시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유튜브 채널 <민경훈TV>를 통해서 캠핑, 백패킹 브이로그를 업로드 했었는데, 이제 캠핑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적인 모습도 공유하는 등 팬 여러분들과 더 가까워지려고 한다. 올해 민경훈 씨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 1집 앨범으로 데한 후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그는 또 ‘야곱의 축복’, ‘성령의 불 타는 교회’ 등의 곡으로 화제를 모은 ‘교회 오빠’이기도 하다. 그는 교회 토크콘서트에서 “교회 회장 출신이었고, 교회 행사 서두에 서서 열심히 했었다. 찬양 인도도 많이 했고, 거기서 음악을 했던 부분이 사회에 나와 노래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인의 길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